유통점 입점 vs 독립매장 : 노브랜드는 독립매장

백화점이나 이마트 등의 유통점을 통해 입점을 하면 빠르게 점포 수를 늘릴 수 있다.

빠르게 점포수를 늘리면 매출을 빠르게 늘릴 수 있고, 이는 M/S 확대를 가져올 수 있다.

다만 매장 내 자체적인 브랜은 독립매장에 비해 어렵다 이미 정해진 공간이 있고, 그 공간도 독립 매장에 비해 마음대로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.

 

독립매장의 경우 유통점처럼 빠르게 입점은 불가능하다. 적절한 위치를 선정하는 것부터,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부분들을 직접해내야하기 때문이다. 다만 이것이 속도 측면에서는 느릴 수 있어도 강력한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.

 

노브랜드 버거는 역설적으로 브랜딩에 굉장히 신경쓰고 있다.

개인적으로 가성비를 앞세운 굉장히 성공적인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,

노브랜드 버거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독립매장들을 늘려나가고 있다.

 

n.news.naver.com/article/009/0004706262

이마트 없이 점포 60개 늘린 노브랜드버거